출근길은 막막하고 퇴근길은 저승길?

 

이번주 첫 시작 월요일..
무사히 출근 완료 하고 월요일 부터 야근을 하고^^
정말 힘든 오늘 하루 고생한 내 자신에게
육회를 선물해주고 싶어서 바로 출발😁

사건은 퇴근 하고 5분 뒤..

정말 월요일부터 화려한 퇴근길..
시작점은 육회집이 골목길에 있어서 골목길 들어와서
갓길에 주차된 차량 때문에 중앙선을 살짝 침범한 후
다시 제 차선으로 돌아오는 순간...
옆에 쪽길에서 k5가 쓩 박아서 저는 전봇대로..

정말 일주일에 한번씩 꼭 세차 하고..
미세한 소리만 나도 바로 공업사 가고...
제 붕붕이 정말 소중하게 다뤘는데 한순간에^^

하지만 더 중요한건 상대방 운전자는 음주라는거..
일단 나오실래요? 수십번 말해도 안나오길래
바로 경찰 부르고 보험사 전화했어요ㅠㅠ
4~7분 후 경찰관들이 상대방 운전자 내리게 하고
음주측정 하는데 음주운전이라고 하길래
저는 제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,,
보험사에서 하는 말이 중앙선 침범으로 저도 어느정도
책임이 있다고 본다고 하길래..
그럼 갓길에 차를 다 들이 박으면서 갈수는 없죠ㅠㅠ
일단 얘기는 다 하고 바로 병원 가서 입원을 했죠^^

진짜 다들 출근길 퇴근길 운전 조심하세요..
사고 결과는 나오는 즉시 올리겠습니다!